낮선 노원구에 신혼 살림을 차린지 2주도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
갑작스럽게 떨어져버린 베란다 유리창 실리콘..
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에 공릉, 창틀, 베란다로 검색해보니
예성코킹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.
직접 방문까지 주셨으니, 어느정도 견적이 나오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
이게 왠걸..
같은 동네 주민이니 그냥 서비스로 해주신다는 강팀장님 말씀을 듣고
첨엔 이게 왠 일인가 싶었답니다.
덜렁덜렁하던 창틀이 어느새 새 창 처럼 깔끔하게 코팅되어 있는 걸 보니
너무도 신기하고 좋았지만..
그 보다도 강 팀장님의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이 저희 부부를 더 기쁘게 해준거
같아, 마음이 너무나 따뜻해진 저녁 이었습니다.
늦은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친절하게 시공해주시고, 게다가 서비스라며
동네 주민의 훈훈한 기억을 선사해주신 강팀장님
덕분에, 신혼살림이 시작된 이곳이 더더욱 정이가고 애착이 드는 곳이
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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